【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올해 ‘택배없는 날’이 오는 13일로 지정됐다.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주요 택배사의 배송 업무가 일제히 중단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20년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하는 한편 주요 택배사와 함께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정한 바 있다.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8월 14일이 택배없는 날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14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해 13일로 지정했다.이에 이달 13일에는 택배 배달이 중지되며 광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동원F&B가 제조한 GS25의 자체브랜드(PB) 상품 ‘더진한초코우유(스누피우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 과정에서 제조사 동원F&B와 유통사 GS25 모두 제품 이상을 인지하고도 관할 지자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등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8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더진한초코우유’의 제조사와 유통사인 동원F&B와 GS25는 제품에 대한 회수 계획을 보고하지 않아 각각 경고와 과태료 500만원 처분을 받았다.앞서 식약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GS25의 자체 PB상품인 일명 ‘스누피 우유’가 맛 변질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가운데, 사측이 해당 제품을 자발적 회수하고 발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GS리테일은 홈페이지를 통해 ‘더 진한 스누피 우유 500㎖ 4종’ 제품의 자발적 회수와 판매 중단 조치에 대해 안내했다.GS리테일은 안내문을 통해 “‘더 진한 스누피 우유 4종 제품 품질에 대한 고객 클레임이 발생했다”며 “이를 인지 후 즉시 판매금지 및 발주 중단 조치했고, 자발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해당 제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음식물쓰레기 제로(Zero)화에 앞장서는 등 친환경 활동에 나선다.GS25는 음식물처리기 전문기업인 ‘MUMS(멈스)’와 손을 잡고 편의점에 친환경 미생물 액상 발효 방식의 음식물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포켓몬빵 진짜 안 숨겼어요, 정말 물량이 없어요”최근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포켓몬스터)빵 얘기다. 서울 내 한 편의점 알바생은 손님들에게 제품이 없다고 반복해서 안내하고 있지만, 매일 거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제품 재고를 편리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해 온 편의점앱이 품귀현상을 빚는 제품 판매에서는 오히려 갈등을 유발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16일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재출시된 포켓몬빵의 판매고는 일주일만에 150만개를 훌쩍 넘겼다. 이는 SPC삼립의 신제품 일주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편의점 GS25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비보이팀 ‘갬블러크루’, 스트릿 패션 브랜드 ‘크리틱’과 손잡고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 영상에는 세계 비보잉 대회를 석권한 갬블러크루가 참여한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에 대한 온라인 테러로 인해 젠더 갈등이 또다시 점화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GS리테일은 ‘여혐(여성혐오)기업’이라는 오명을 쓰고 여성 누리꾼들에게 집중적으로 공격받고 있다.최근 ‘여성혐오_키워낸_기업’ 트위터 계정을 개설한 한 운영자는 “GS리테일은 억지 남혐 논란의 씨앗에 물과 거름을 줘 성차별주의자들의 목소리를 키운 현 사태에 반성하고 사죄하라”며 해시태그 운동을 제안했다.이에 다른 여성 누리꾼들이 동참하며 GS25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여성혐오_키워낸_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편의점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배달특급은 27일 국내 유명 편의점 운영사 CU, GS25와 협업을 통해 편의점 물품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배달특급은 22개 경기도 지자체에서 서비스 중인 공공배달앱이다. 중개수수료를 크게 낮춰 소상공인 혜택과 지역화폐 결합 등을 통해 폭넓은 소비자 혜택 등 다양한 효과를 낳았다고 평가된다.이번 편의점과의 협업은 배달특급이 음식 배달에만 그치지 않고 배달 가능한 물품의 범위를 확대해 서비스를 향상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유통업계들이 잇따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나서고 있다.6일 이마트는 이날부터 수도권 70여개 점포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마트는 우선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2입)’ 초도물량 약 5000개를 판매하고 오는 7일 오후에는 나머지 점포에도 추가물량 5000여개를 투입해 판매처를 전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0일부터는 본격적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롯데마트와 CJ올리브영 또한 자가검사키트 판매에 나선다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 최근 GS25 캠핑 이벤트 포스터가 논란이 되면서 급기야 조윤성 GS25 사장이 편의점 점주에게 사과를 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GS25를 넘어 GS그룹 계열의 모든 제품을 불매하겠다는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그동안 남성혐오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4.7 재보선 이후 남성혐오 논란에 대한 공격적인 자세는 더욱 극성을 부리는 모습이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정치권에서 키운 ‘이대남’ 프레임이 결국 GS25를 집어 삼켰다는 분석도 있다.4.7 재보선 이후 정치권은 부랴부랴 ‘이대남’을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최근 GS25의 홍보 포스터에 대해 ‘남성혐오’라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무차별적인 공격이 이뤄지고 있습니다.GS25의 ‘남성혐오’ 문제제기는 지난 1일 GS25가 자사 전용 모바일 앱에 게시한 캠핑 행사상품 구매 이벤트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면서 시작됐습니다.해당 포스터에는 ‘캠핑가자!’라는 문구와 함께 소시지를 집으려는 손모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손 모양의 그림이 문제가 됐습니다. 바로 지금은 사라진 여성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상징과 닮았다는 것입니다.또 해당 포스터에 쓰인 문구 ‘Emot
【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GS25에서도 유니버설스튜디오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6일 글로벌 영화제작사인 ‘유니버설스튜디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각종 캐릭터 상품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미니언즈과일젤리·트롤과일젤리·쥬라기공룡화석초콜릿 등 총 세 가지다. 한국의 GS25와 미국의 유니버설스튜디오가 기획을 담당했고, 독일의 제조사 라골즈가 제품 생산을 맡았다.이같은 캐릭터 제휴 상품들은 꾸준히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GS25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핼러윈데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유기농 생리대브랜드 ‘라엘’과 함께 11월 한달간 매장에서 여성용품을 구매하면 5000만원 상당의 라엘생리대 7000여팩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기부 생리대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 무료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단법인 따뜻한하루’를 통해 올해 12월 중 지원된다.GS25가 이번 생리대 기부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생활필수품인 생리대를 구매하기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하고 깨끗하다는 이유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는 가운데, 식생활과 직결된 ‘도시락 용기’의 비환경성 문제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도시락 용기는 낮은 재활용률로 인한 소각 처리 등 비단 폐기물로 인한 자연훼손 뿐 아니라 용기 자체의 안전성 담보 문제, 친환경 소재의 실효성, 정부와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 여러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본지는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매김한 도시락이 불러오는 환경문제들을 살펴보기로 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식생활은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 중에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25전쟁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전개하는 ‘끝까지 찾아야 할 122609 태극기’ 캠페인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16일 GS25에 따르면 전날부터 선착순으로 전달한 9만개의 태극기 배지 중 온라인 물량 6만2570개가 하루 만에 전량 소진됐다.GS25는 앞서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올해까지 유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2609명을 기리기 위해 GS리테일 전용 앱 ‘더 팝’과 GS25 144개 점포를 통해 태극기 배지를 선착순으로 전달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시기와 맞물려 편의점에서 치킨 가격을 인상한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반박에 나섰다. 지난해 대비 닭고기 부분육 시세가 두 자릿수 감소세를 보인 만큼, 재료비 상승이 원인이라는 편의점 업계 해명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이하 센터)는 25일 국내 편의점 빅3인 CU·세븐일레븐·GS25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시기에 조각 치킨 및 튀김류 가격을 올린 것과 관련해 “긴급재난지원금은 기업 이익보다 소비자 편익으로 돌려줘야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GS25가 최근 출시한 자체상표(PB) 에너지음료 ‘존버나이트’ 제품명에 비속어가 포함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는 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단어인 ‘존버’라는 단어가 비속어가 포함된 ‘x나 버티다’의 줄임말인 만큼, 제품명으로 사용되기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GS25의 운영사 GS리테일은 21일 PB 에너지음료인 ‘유어스 존버나이트’를 출시한다고 전날 밝혔다. 아울러 최근 해외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에너지음료 카테고리 매출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6개월의 개발 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편의점 프랜차이즈 양대 산맥 GS25와 CU가 곳곳에서 마찰을 일으키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최근 CU가 ‘펭수’ 이미지를 무단으로 도용했다며 공개 저격한 데 이어 특허침해 공방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여기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 점포의 CU 편의점 상권 침해 논란까지 맞물리면서 갈등 양상으로 확전되는 분위기다.‘펭수’ 쓰려면 허락 받아…GS25, CU 저격 논란GS25와 CU의 신경전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GS25가 CU의 EBS 인기 캐릭터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GS25의 즉석식품에서 일주일 새 같은 종류의 벌레가 세 번이나 발견돼 식품위생 안전이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16일 의 보도에 따르면, 유명 편의점의 도시락과 김밥에서 노린재가 나왔다. 확인결과 해당 업체는 GS25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편의점 비빔밥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했던 직장인 김모 씨는 도시락을 거의 다 먹었을 때 딱딱한 물체를 두 번 정도 씹은 후 뱉었더니 손톱만 한 크기의 벌레인 노린재가 나왔다고 주장했다.김 씨는 벌레의 크기가 커 바퀴벌레인 줄 알았다며 불쾌함을 토로했다.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편의점 GS25가 올해 애국심 캠페인을 앞두고 논란이 됐던 전범기업 제품 판매를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그머니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GS25가 전범기업 판매와 관련해 애국심 캠페인을 둘러싸고 불거진 이중성 논란을 의식한 조치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GS25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애국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모든 유통 채널을 동원해 다음달 1일부터 태극기 역사 알리기와 독도영유권 강화를 위한 독도사랑 에코백 증정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는 지난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