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BQ가 bhc 박현종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을 두고 양측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해당 항소심에서 박 회장에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그 책임의 정도에 관해서는 BBQ와 bhc가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제18민사부는 지난 13일 BBQ가 박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7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박 회장이 BBQ에 28억원 규모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이에 지난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BBQ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27일 BBQ에 따르면 내달 6일까지 가정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전문 쇼핑몰 ‘BBQ몰’에서 ‘BBQ 설 선물세트’가 사전예약으로 판매된다.‘BBQ 설 선물세트’는 간편한 조리와 특제소스의 감칠맛으로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베스트셀러 밀키트인 ‘닭갈비, 찜닭 맛키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인기 가정간편식 제품인 닭갈비 브리또, 닭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교촌치킨이 월드컵 경기로 인한 주문 폭주에 대비해 자사앱 배달 주문을 일시 중단한다. 다만 배달앱을 통해서는 주문이 가능하다.교촌치킨은 28일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이날 자사앱 배달 주문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사앱 주문을 받지 않는 이유에 대해 교촌치킨 측은 주문량 증가로 인해 배달 인력을 구하기 힘든 탓이라고 설명했다.교촌치킨 관계자는 “지난 우루과이전 자사 주문앱 상황을 파악해보니 서버 확충을 최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현재 인프라로는 당장 해소하기 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국민훈장을 수훈했다.17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지난 15일 윤홍근 회장은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공헌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윤 회장이 받은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이다. 해당 훈장은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하며 역대 수훈자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CJ제일제당을 비롯해 오뚜기, BBQ 등 국내 대표 식품업체 대표이사 및 임원들이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대거 소환될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식품 가격 인상에 따른 서민 물가 부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상황이다. 이밖에도 이번 국감에서는 쌀값 폭락과 위생 문제, 가맹점 갑질, 유해물질 검출 등 여러 문제들을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27일 국회 및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는 전날 전체회의를 열고 내달 4일 열리는 국감에서 CJ제일제당 임형찬 부사장,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올 하반기 앨라배마, 애리조나, 인디애나, 미시간, 오클라호마 등 7개주에 1호점을 오픈하며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최근 창사 27주년 기념행사에서 “프랜차이즈 본 고장인 미국 등 북미지역 영토 확장을 계기로 글로벌 외식 브랜드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이를 발판 삼아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과 인도네시아 지역 등 글로벌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최근 단행한 인사에서는 국내 사업을 신임 대표인 정승욱 사장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가 패밀리(가맹점)와 상생을 위한 하반기 마케팅 지원 강화에 나선다.24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위원회는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상/하반기의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마케팅 지원 계획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너시스 BBQ 윤경주 부회장과 운영본부, 마케팅 등 주요 부서장 및 동행위원회 패밀리 측 대표인 염현석 패밀리와 마케팅위원회 패밀리들이 자리했다.마케팅위원단은 회의를 통해 상반기 동안 실시했던 마케팅에 대한 성과 분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의 일부 가맹점들이 최근 배달비를 인상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의 배달비는 기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33% 인상됐다.치킨 한 마리(교촌 오리지널 1만6000원 기준)를 주문한다고 가정하면 배달비가 전체비용 중 25% 가량 차지하는 셈이다.실제로 배달앱과 자사앱에 입점한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에서 배달비를 4000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랜차이즈의 자사앱은 아직까지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주요 배달앱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섰다.BBQ는 지방자치단체 산하 푸드뱅크 11곳에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기부활동은 물가 인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는 푸드뱅크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운동에 동참하며 ESG경영활동에 나선다.BBQ는 최근 식수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중리동 남·녀 협의회에 치킨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전날 진행된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지구사랑’을 모토로 녹색도시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천시 대포1동에 위치한 둘레길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제네시스BBQ 동행위원회가 5기 출범식을 열고 매출 신장 소식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BBQ는 지난 14일 동행위원회 5기 출범식을 열고 패밀리들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분쟁조정위원장, 사회공헌위원장 등 집행진을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회사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BQ는 이 같은 성과를 성공적인 글로벌 마케팅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 BBQ는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브랜드 bhc가 경쟁업체 BBQ의 계약 파기로 인한 물류용역대금 소송에서 배상판결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bhc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6민사부는 BBQ측이 물류용역계약을 부당하게 해지해 bhc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이날 재판부는 해당 계약해지 사유가 BBQ측이 주장하는 ‘사실관계가 인정되지 않거나 신뢰관계를 파괴할만한 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정당한 계약해지가 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bhc가 제기한 미지급 물류용역대금, BBQ측이 bhc에게 정상적으로 물류용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브랜드 BBQ와 bhc의 2400여억원 규모 물류 소송 1심 판결이 나온 가운데, BBQ는 bhc가 주장한 손해액의 극히 일부인 4%만 인정되고 나머지 손해배상청구액은 기각된 만큼 사실상 완승했단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제너시스비비큐가 운영하는 BBQ치킨은 “법원은 bhc가 주장했던 손해배상청구액 대부분을 기각 판결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6부는 BBQ치킨과 bhc 간의 물류용역계약해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렸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17년 4월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bhc가 BBQ에게 제기했던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가운데, 결과를 두고 두 회사의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2013년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온 양사의 법적 공방 또한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는 bhc가 BBQ를 상대로 낸 2396억원 규모의 물류용역대금 소송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다만 BBQ에 따르면, bhc가 제시한 손해배상청구액 대부분은 기각돼 약 5% 수준의 배상 금액을 지급하라는 내용과 함께 소송비용 또한 bhc가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제너시스BBQ(이하 BBQ) 정승인 대표이사가 취임 3개월 만에 퇴사설에 휩싸이면서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사측은 정 대표의 퇴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BBQ 정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회사에 일정 기간 휴직계를 내고 치료에 나선 상황이다.는 전날 정 대표가 사실상 퇴사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정 대표가 취임 3개월을 넘기지 못한 시점에서 연중 가장 바쁜 연말에 휴가를 떠난 것이 일반적 행보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업계 1위인 교촌치킨이 제품 가격을 최대 2000원까지 올린다고 밝히면서 치킨 업계 전반적인 가격 줄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됐다. 18일 교촌에프앤비는 22일부터 제품 권장가격을 평균 8.1%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은 지난 2014년 일부 부분육(콤보, 스틱) 메뉴 조정에 이어 7년 만이다.제품값 인상은 품목별로 500원부터 2000원까지로 정해졌다.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등 한 마리 메뉴와 순살메뉴의 경우 1000원, 부분육 메뉴는 200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자사앱 주문고객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제너시스BBQ는 오는 17일까지 BBQ앱(자사앱)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PS5)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BBQ앱에서 전 메뉴 주문 시 자동 응모된다. E-쿠폰 사용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프로모션 기간 내 주문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PS5 7대를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BBQ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BBQ는 자사앱 활성화를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8년째 법정 다툼을 벌여 온 BBQ와의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소송에서 일단 승기를 들었다. 다만 BBQ가 즉시 항소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면서 양사 법정공방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61부(권오석 부장판사)는 29일 영업비밀 침해 이유로 BBQ가 bhc를 상대로 한 100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원고인 BBQ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이날 재판부는 BBQ 측이 주장한 bhc의 영업비밀 침해 금지 등 청구 사유에 대해 모두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통신 3사 대표 등 국내 주요 기업 대표들이 올해 국정 감사 증인으로 줄줄이 채택됐다.국회 정무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1년도 국정감사계획서 채택의건’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오는 10월 5일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한 정무위 국감에 출석해야하는 증인도 확정됐다.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문어발식 사업확장과 골목상권 침해 문제 등을 이류로 국감에 호출됐다. 카카오t 스마트호출 등 플랫폼 수수료와 같은 시장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거래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최근 제기된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BBQ 죽이기 의혹’이 국정감사에서 경찰 공모에 대한 논란까지 제기되며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bhc는 해당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bhc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정확한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허위사실을 편향 보도한 취재기자와 허위 진술한 제보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6일 는 bhc가 지난 2018년 미국에 사는 제보자 A씨로부터 BBQ의 비리 의혹을 전해들은 후 언론사 기자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