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의 전매특허 ‘정권심판론’, 이번에도 통할까 새누리당, 정권심판론에 맞서 ‘야당심판론’ 제기朴 대통령 ‘국회심판론’으로 비박계 바짝 긴장‘與野 심판론’으로 얼룩질 내년 총선의 승자는내년 총선의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심판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 때 심판론이라고 하면 주로 ‘야당’의 전매특허나 다름없었다. 야당이 ‘정권심판론’을 외치면 그에 방어하는 차원에서 집권여당은 ‘지역일꾼론’을 내걸었다. 그런데 내년 총선에서는 야당은 또다시 ‘정권심판론’을 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집권여당은 ‘야당심판론’을 외칠 것
문재인,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연대 ‘삼두정치’ 제안박원순, 문안박 연대 받아...현실적인 문제 고려한 듯한 모습안철수, 24일 최종 결정 내린다...수용? 혹은 탈당?로마의 삼두정치처럼 결국 용두사미로 끝날 것인가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지도체제’를 공식, 제안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9일 이에 대해 화답했다. 이제 남은 사람은 안철수 전 대표이다. ‘삼두정치(Triumvirate)’가 과연 내년 총선에서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지 의문이다. 로마의 삼두정치를 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가
갑툭튀 개헌, 불과 1년 전만 해도 개헌 논의 불가친박계 인사 잇따라 개헌 필요성 역설하고 나서이원집정부제로 친박계 장기집권 플랜 구상野 무기력이 개헌론 불씨 키우는 형국【투데이신문 어기선 기자】지난해 9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청와대에게 호되게 당했다. 김 대표가 개헌을 꺼내들자마자 청와대는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라면서 강하게 반대를 했다. 친박계 역시 입에 거품을 물고 반대를 했다. 그게 불과 1년 전 이야기다. 개헌론이 제기되면 다른 이슈는 아예 논의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어느 정권이든 정권을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한 사람’이라는 발언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따라 정치권 판도가 바뀌어 왔기 때문이다. 이번 ‘진실한 사람’ 발언으로 또한번 정치 판도가 바뀔지는 지켜 볼 일이지만 지금까지는 이 발언으로 여당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편으론 박 대통령의 발언 파장이 총선을 앞두고 한차례 폭풍을 겪어야 하는 정치 타임 스케줄 과정에서의 우연적 현상 아니냐는 시각도 존재한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정치인에게 언행은 중요한 요소이다. 말 한 마디, 행동 하나에 따라 정치적 운명이 왔다갔다
여야, 역사교과서 국정화 놓고 막말 퍼레이드웬수도 이런 웬수 없는 듯한 막말 쏟아져정치력 부재로 인한 격한 감정이 쏟아져정치혐오 부르는 막말 퍼레이드, 견제는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되면서 결국 막말 퍼레이드로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한국정치는 죽었다고 평가를 해도 될 정도이다. 정치란 상대 세력과 만나서 토론을 해서 합의를 도출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하지만 서로 자신의 이야기만 계속 주장하면서 상대의 의견은 전혀 수용할 의사가 보이지 않으면서 감정싸움으로 번지게 됐다. 그러다보니 막말 퍼레이드로 이
수도권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블랙홀 속으로영남은 친박과 비박의 전쟁터…野 살아남을까충청, 이완구 가고 반기문 오고…권력지형은 과연호남, 탈당파의 생환은 어디까지…야권연대는 과연내년 총선이 이제 6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지역정가는 벌써부터 총선 준비로 분주하다. 또한 어떠한 이슈가 과연 이번 총선에서 제기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총선은 박근혜정부 중간평가 성격이 강하다. 또한 차기 대권의 향배를 가르는 중대한 선거이다. 때문에 여야는 각종 이슈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찬반 비슷했던 여론이 반대로 급격히 기울어여당 수도권 출마자들, 총선 패배 그림자 보여당 지도부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야권, 정책연대 넘어 선거연대 과연 가능할까역사교과서 국정화 전쟁이 이제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옳은 방향인가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여론은 급격하게 부정적인 쪽으로 기울었다. 더불어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장기화되면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상당히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새누리당은 다급한 상황이 됐다. 반면 야당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모르는 일이다.
내년 총선 출마 여부 묻자 최경환 “상황 봐서”인사청문회 격돌 예고, 내년 2월 피하자면...새누리당 권력지형 재편 위해 조기 복귀 필요한꺼번에 개각하기 보다 순차적인 발표 있을 듯박근혜정부를 위해 열심히 뛰는 장관들이 있다. 이들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장관들이다. 이들은 박근혜정부의 각료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에는 마음은 콩밭에 가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조기 복귀설도 나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국회의원 출신 장관 숫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의 여의도
박근혜정부, 끝내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발표야당은 물론 시민단체·역사학계·학생들도 반발새누리당이나 야당이나 득될 것이 없는 이슈내년 총선에서 과연 국정교과서 이슈는 어디로정국은 아니, 전국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논란에 휩싸였다. 정치권을 넘어 역사학계와 교육계 등은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오는 2017년부터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정부가 만든 ‘단 하나의 교과서’로 가르쳐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치권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새누리당과 야권은 역사전쟁에 사활을 걸었다. 내년 총선에도 지대한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박근혜정부의 하반기 핵심 국정과제는 4대 개혁이다. 4대 개혁은 노동, 공공, 금융, 교육 등 4가지 분야의 개혁이다. 박근혜정부는 이 4대 개혁 추진을 위해 사활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지만 최근 상황을 살펴보면 4대 개혁이 표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이슈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등으로 인해 표류하고 있다.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을 올해 정기국회에서 입법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살펴보면 그 추진이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노사정위원회에서 노사정대타협을 이뤄
재신임 정국 넘겼지만 비주류는 또 다시 ‘불가론’‘빅텐트’론에 ‘조기 선대위’론까지...의견은 다양구심점 없는 비주류, 결국 각자도생의 길로 가나문재인, ‘뉴 파티 비전’ 통해 재창당 가까운 쇄신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고민은 최근 정치권의 고민 중 하나이다. 문재인 대표 재신임 정국 이후 당이 빠르게 안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도 불씨는 남아있기 때문이다. 그 불씨가 언제 활활 타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벌써부터 문재인 대표 흔들기에 나선 모습이다. 하지만 비주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리멸렬’이다
김무성, 청와대 장벽에 막혀 계속 철수 중내년 총선 공천 놓고 친박-비박 갈등 증폭친박, 김무성 체제 무너뜨릴 명분 너무 약해비박, 김무성에게 실망...과연 앞으로의 행보는새누리당이 공천 룰 싸움이 본격화됐다. 그야말로 혈투이다. 한 세력이 다른 세력을 정치적으로 죽여야 하는 작업이 공천이다. 그만큼 공천은 힘든 작업이고 잡음이 나오는 작업이기도 하다. 그리고 죽여야 하는 사람들과 살아남아야 하는 사람들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건곤일척을 하는 작업이다. 친박계는 공천권을 쥐고 있는 김무성 대표에게 공격을 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
혁신위가 던진 파장, 문재인 대표는 고민 중 부산 영도 출마? 김무성과 맞짱 성사될까광주 출마 가능성, 수도권 출마도 열어놓나박근혜 대통령과 맞붙기 위해 대구 출마는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고민이 깊다. 새정치민주연합 당권재민 혁신위원회가 총선 불출마를 철회를 선언하고 부산 출마를 하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서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하고자신의 지역구를 배재정 의원에게 넘겨줬다. 그런데 혁신위가 총선 불출마를 접고 부산 출마를 하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런데 그 이후 여러 지역에서의 출마 요구가
안심번호 국민공천제 잠정합의에 靑 ‘발끈’청와대와 김무성 대표의 싸움 본격화 움직임TK 지역 친박계 공천권 확보 전쟁으로 확전靑·김무성, 공멸 인식 높아...결국 화해모드로 청와대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결국 충돌했다. 언젠가는 충돌할 것이라고 예견돼왔던 일이다.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이 충돌하는 지점은 총선이다. 총선은 정치세력의 교체라는 이벤트가 있다. 집권여당의 세력교체는 주류와 비주류의 공천 학살로 이뤄지는 것이 우리나라 정치의 현실이다. 공천을 받느냐 받지 않느냐가 결국 세력 교체와 연결이 된다. 때문에 공천 룰은 중요한 문
김무성 마약 사위 논란에 이어 불가론까지친박계, 연일 김무성 흔들기 하는 이유는친박계, 당권 접수 프로젝트, 현실성은 과연김무성, 무릎 꿇을 것인가 꿇릴 것인가 새정치민주연합이 총선 공천 룰을 놓고 계파 간의 갈등을 벌이고 있는 동안 새누리당은 조용했다. 하지만 이제 새누리당도 공천 룰을 놓고 갈등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내년 총선 공천에서 과연 누가 주도권을 쥐고 흔드느냐의 문제가 남아있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의 공천 전쟁에 비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전쟁은 어린아이 수준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치열할 것이고, 그
비주류의 비참한 패배, 과연 무릎 꿇을 것인가문재인, 재신임 투표에 모든 것 걸은 상황내년 총선 공천 위해 계파 갈등 봉합에 적극 나서외곽의 신당 창당 변수, 그 변수가 과연 진짜 변수?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한 고비를 넘겼다. 공천 혁신안이 중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공천 혁신안이 마련됐다. 문재인 대표의 도전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문재인 대표를 비롯해서 주류 측은 “혁신은 이제부터”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비주류의 반발이 극심하다. 비주류의 반발을 얼마나 봉합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미래를 제시하느냐가 문재인
여의도 정가에는 한창 뜨거운 이슈가 있다. 바로 ‘최경환 대망론’이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청와대 눈 밖에 났다는 소문과 함께 새누리당을 접수할 인물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떠오르고 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체제로 내년 총선을 치를 수도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최경환 부총리에게도 넘어야 할 산이 있다. 그 산은 상당히 험준해서 체력이 뒷받침되어주지 않는다면 넘기 힘들다.김무성 대항마로 친박계에서 전폭적인 지원·지지박근혜 대통령, 임기 후반기 위해 최경환 카드 사용당 접수 후 총선 치르고 더 나아가
대구 지역 현역 의원들, 김무성 대표 만난 까닭은김무성 대표, 국민공천제(오픈프라이머리) 목숨 걸어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 하필 이 시점에서친박과 김무성의 갈등, 최후 승자는 과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그 어느 때보다 화합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가 장군멍군하면서 서로 맞장구를 쳐주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곧 충돌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내년 총선 때문이다. 내년 총선 공천 과정에서 두 사람이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자기 정치를 해야 하는 두 사람으로서는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내년 총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넘어 야권 지형은 ‘친문재인’ vs ‘반문재인’ 구도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즉, 내년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친문재인’ vs ‘반문재인’ 구도를 깨는 것이 필요하다.지난 7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공천룰을 제시했다. 참여할 선거인단을 100% 일반국민으로 하는 ‘국민공천단’ 구성을 제안한 것이다.이에 대해 비주류 인사들은 ‘친문재인’계 인사들에게 유리한 경선룰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다. 아울러 하급심 유죄 판결 후보자 공천심사서 원천 배제를 제안하고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탈당파와 신당파가 점차 탄력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당과 신당 창당은 상수였다. 즉, 언제든지 탈당과 신당 창당이라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았다.실제로 일각에서는 8월 탈당설 혹은 9월 탈당설이 나돌았다. 하지만 8월 탈당도 없고, 9월에도 탈당할 가능성이 극히 낮아지고 있다.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탈당할 의원이 20~30여 명이 넘을 것이라는 인터뷰가 줄줄이 나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런 인터뷰조차 거의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