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사드 배치 논의 본격화사드 한반도 배치, 과연 실효성은 얼마나 있을지중국과의 관계 설정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사드 배치 대신 북한 직접적 압박 제재가 필요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성공을 했다. 자기들은 광명성 4호 위성을 쏘아올린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국제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유엔 안보리 비롯한 국제사회는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연일 규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과 미국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의 한반도 배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2주 정도면 한반도
설 연휴 민심이 가장 중요, 각 당 사활 걸어가족들 설득하겠다는 의견 높아, 격론 예고각종 이슈로 인해 설 연휴 밥상은 풍성가족들 간 격론으로 인해 다툼으로 이어져설 연휴이다. 가족들과 친인척이 한 곳에 모이는 기간이다. 이번 설 연휴는 다른 설 연휴와 다른 이유는 바로 총선이 코앞에 있기 때문이다. 물론 과거에도 총선 앞에 설 연휴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설 연휴가 다른 총선 앞 설 연휴와 다른 점은 제3정당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때문에 설 민심의 풍향계가 어디로 향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설 연휴 밥상에는 분명 정
3당 공천관리위원장 내정, 현역 물갈이 본격화바쁜 공관위원장, 당내 반발 갈등 봉합이 관건여야 모두 공천 심사 본격화, 물갈이는 과연새누리·더민주·국민의당 속내는 과연 무엇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국민의당 모두 공천심사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공천 전쟁에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한다. 설 연휴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정당은 4월 총선 승리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공천 작업에 상당한 심혈을 기울일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 진짜 피 터지는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그 전쟁의
김무성의 설화(舌禍), 정치적 위기 불러권력자 발언으로 친박·청와대 부글부글김현철의 분노, 아버지 무덤에 침뱉어조선족 유입 발언, 여성계의 분노 이끌어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연일 사면초가에 놓여있다. 그런데 이 사면초가가 결국 자신으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발언, 자신의 행동이 결국 부메랑이 돼서 돌아왔다고 할 수 있다. 공천을 앞두고 당내 계파 갈등에 이어 외곽에서는 김무성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여성시민단체, 전직 대통령의 아들도 화가 난 모습이다. 김무성 대표가 이 위기를 얼마나 넘길 수
원내교섭단체 시한은 다가오는데 돌파구 없어국민의당 지지율 하락세, 정체성 모호 때문?이희호 여사 몰래녹음 사건, 호남 강타원내교섭단체 꾸리려다 새정치 실종돼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이 빨간 불이 켜졌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을 위협할 정도의 기세를 보였던 국민의당이다. 그런데 이제 위협적인 존재가 되지 않고 있다. 천정을 모르고 치솟던 지지율이 빠지기 시작했다. 원내교섭단체 구성 시한은 다가오는데 현역의 참여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더욱이 당내 문제로 인해 더욱 복잡한 상황이 됐다. 국민의당 운명은 과연
상향식 공천 고집에 결국 인재영입 성적표는 ‘제로’험지출마론 제시했으면 합당한 대우해야 하는데…김무성의 인재론에 홧병 도진 새누리당 의원들수도권 총선에 빨간 불, 인재 잡음 끊이지 않아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사람 귀한 줄을 모르고 있다. 인재영입에도 소극적이다. 그나마 영입된 인재들도 ‘제 발로 찾아온 사람들’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당의 중량급 인사들에게는 험지출마를 요구하고 있다. 명분은 험지출마이지만 내용은 사실상 출마해서 사망하라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 귀한 줄 모르는 김무성 대표의 태도에 벌써부터 4월 총선을 걱정
김종인의 합류, 박영선의 잔류, 정운찬의 고민정동영-천정배, 과연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 중다섯 명 모두 모여 독수리5형제로 결합할 가능성 제기문재인 빠진 더 민주, 독수리5형제로 선거치를 수도 있어김종인 전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에 들어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확연히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패배가 당내 분위기였다. 하지만 김종인 위원장이 합류하면서 당의 분위기가 달라졌다. 일단 탈당을 고민했던 박영선 의원이 잔류를 밝혔다. 또한 정운찬 전 총리의 더불어민주당 영입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끝 모르고 오르던 국민의당 지지율, 답보상태로당 공천권 놓고 갈등 보이기 시작하면 더욱 복잡교통정리를 해야 하는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국민의당(안철수 신당)이 처음 깃발을 올릴 때만해도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하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최근 상황을 보면 국민의당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정치권은 국민의당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 빨간불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국민의당 스스로 빨간불을 켜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야심차게 출발을 했던 국민의당이 한 달도 되지 않아 삐거덕대는 정당으로 전락하는 듯
북핵실험에 우리 정부는 대북 확성기 재개대북 제재 현실적인 대안 찾기가 쉽지 않아중국의 뒷짐, 미국의 발뺌, 일본의 노림수북한이 수소폭탄 실험을 성공했다고 대외적으로 알려왔다. 이로 인해 국제사회는 발칵 뒤집혀졌다. 때문에 북한에 대해 대응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정부의 대응책이 없다. 대북 제재를 고려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현실적인 효과가 있느냐는 것이다. 국제적으로도 상당한 고민이 있다.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투데이신문 장승균 기자】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성공은
【정치/투데이신문 정치부】2015년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 정치권의 화두는 ‘배신의 정치’라고 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에게 남긴 말이지만 올해 한 해를 관철한 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완구 전 총리에게 배신감을 느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자살을 통해서 ‘배신의 정치’를 까발렸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 배신감을 느껴서 결국 탈당까지 감행했다. 그리고 추가 탈당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배신의 정치가 올해를 강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 정동영-천정배-박주
【정리/투데이신문 사회부】2015년 을미년 한해도 끝을 향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도 예년과 다름없이 다양한 뉴스들이 쏟아졌다.전국을 뒤덮은 메르스 공포와 정치권을 뒤흔든 성완종 전 회장의 메모 한 장, 논란 속에 이뤄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 백남기 농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쓰러진 1차 민중총궐기, 국회 대신 YWCA에서 열린 세월호 청문회, 후폭풍을 몰고 온 위안부 협상까지. 은 2015년 한국 사회를 뒤흔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1. 간통죄, 62년 만에 역사 속으로헌법재판소가 2월 26일 간통
【정리/투데이신문 경제부】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5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경제부는 ‘2015년 경제 10대 뉴스’를 정리해봤다.올 한 해는 유달리 치열한 전쟁의 연속이었다. 1년 내내 이어졌던 면세점 입찰 전쟁부터 국내 소비자들에게 ‘반(反) 롯데’ 정서를 불러일으킨 롯데가(家)의 경영권 분쟁과 1992년 평화은행 이후 23년 만의 새로운 은행 설립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한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 경쟁,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싸움까지 불꽃 튀는 전쟁이 이어졌다
安-柳 연대설 계속해서 제기경제-안보 인식 같은 시각 중도층 공략, 새누리당에게 또 다른 위협으로안철수 신당에 유승민 합류하면 여당 ‘흔들흔들’무소속 안철수 의원과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연대 가능성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물론 유승민 전 원내대표는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워낙 성향이 비슷하고, 안철수 의원으로서는 신당의 깃발을 높이 올리기 위해서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와 같은 인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지금은 그 가능성의 희박하지만 총선이라는 것은 수많은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긴장의 끈을 놓쳐서는 안 되
새누리당 서울시당, 강남권 빼고 전 지역에서 전멸중진들의 수도권 험지출마론 고개드는 이유는 분명영남은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 바람에 휘말려특정 개인에 기대는 낙후된 한국정치시스템내년 총선이 임박해지면서 내년 총선에서 누가 자신의 뱃지를 달아주게 해줄 것인가라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현재 상황으로 볼 때에는 영남은 박근혜 대통령이, 서울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각되고 있다. 내년 총선은 박 대통령과 박 시장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만큼 두 사람의 무게감이 상당히 크다. 재미있는 것은 이들 모두
결선투표제로 시끌시끌, 친박 vs 비박 갈등 첨예화현역들이 반발하는 이유, 정치신인들에게는 유리?장관 출신 정치인 주도권 잡기 착수, 친박의 분화친박과 비박의 갈등, 그 끝은 과연 분열로 갈 것인가새해 예산정국이 끝났다. 이제부터 공천갈등의 시작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 갈등은 어쩌면 새누리당에 비하면 어린아이 수준일 수 있다. 그만큼 새누리당 내 갈등은 엄청난 폭풍우를 불러올 수 있다. 그 폭풍우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내년 총선을 앞두고 공천 전쟁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공천
문재인의 마이웨이, 이제부터 본격적인 혁신이다한명숙·측근 정리로 문재인의 결심 보여주고 있어안철수, 탈당과 잔류 사이에…비주류의 속내는 과연결국 대안은 비대위?…하지만 누구를 앉혀야 할 것인가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비대위원으로 사퇴를 해야 할지 아니면 ‘마이웨이’할지 고민스런 상황이다. 이제는 분명한 메시지를 표출해야 하는 것이 문 대표의 현 모습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분열하느냐 아니면 통합하느냐는 이제 문 대표의 선택에 달려있다. 또한 이제는 비주류도 결단을 내려야할 때가 다가
새누리당 본격적인 갈등 시작내부적으로 복잡한 양상 보여정치인 출신 장관 복귀하면 본격적인 공천싸움최후 승자는 누가 될까…복잡한 갈등 양상으로새해 예산안이 처리되면서 이제부터 새누리당은 본격적인 갈등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상당히 복잡하다. 공천 룰 개정은 물론 험지 출마론 혹은 중진 용퇴론 등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 접어들었다. 더욱이 정치인 출신 장관들이 대거 복귀를 예고하면서 새누리당의 내년 총선 공천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됐다.【투데이신문 어기선 기자】
총체적 난국 겪는 새정치민주연합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비주류의 반발, 탈당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선출직공직자평가위의 운명은, 현역은 ‘덜덜’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문재인 대표의 지난 3일 기자회견은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것이다. 안철수 전 대표의 혁신 전당대회를 거절했다. 또한 문 대표 체제로 총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이로 인해 비주류의 반발은 불 보듯 뻔하다. 더 이상 안 전 대표와 대립각을 보이지 않겠다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안철수 전 대표의 혁신안도 수용을 했다. 문 대표가 강경한
【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주식시장은 조그마한 이슈에도 흔들거린다.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주식시장은 흔들흔들 거린다.특히 정치적 이슈가 한 번씩 터질 때마다 조그마한 바람이 주식시장에 불어닥친다. 그때마다 주가는 춤을 춘다.최근 불어닥쳤던 정치적 이슈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의 ‘혁신 전당대회’다. 문재인 대표가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를 안철수 전 대표에게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안 전 대표가 거절을 하면서 ‘혁신 전대’를 제안했다.이 제안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흔들거렸다. 지난달 30일 오전 9시30
비박, 공천관리위 vs 친박, ‘공천룰’ 기구 논쟁 벌인 이유양 진영 모두 정치신인 위한다지만, 계파 이익만 대변공천 둘러싸고 계속적인 갈등, 이제부터 본게임 시작진박(장관 출신 친박 정치인) 복당하면 계파 갈등 증폭새누리당이 내년 총선 공천을 놓고 샅바싸움이 한창이다. 정기국회는 새해 예산안 심사를 위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공천 샅바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모습이다. 지난 11월 16일 최고위원회의는 새누리당의 현주소를 보는 듯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이제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