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방문자 수 250만명, 뜨거운 열기의 ‘신준모의 성공연구소’4계절 테마에 맞춰 각양각색의 이야기로 꾸며진 신준모의 ‘어떤 하루’우리 모두 외모가 아닌 ‘마음을 성형해야 합니다’【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겉모습의 아름다움만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넘쳐나는 욕구에 강남대로변에는 성형외과가 즐비하고 너도 나도 특색 없이 큰 눈에 오뚝한 코를 가진 ‘강남언니’가 돼가는 현실이지만 외모가 아닌 ‘마음을 성형해야 한다’고 말하는 고지식한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어떤 하루’의 저자 신준모다.어느 순간부터 그의 SNS가 누리꾼들 사이에 ‘한
【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최근 ‘착한 소비’가 화제다. ‘착한 소비’란 나의 소비를 타인과 함께 공유하면서 나누고 기부하고 도와주는 소비를 일컫는 신조어로, ‘가치 소비’, ‘윤리적 소비’와 비슷한 말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착한 소비’는 국가 간에 동등한 위치에서 거래하는 ‘공정무역’으로 들여온 원두로 만든 ‘착한 커피’였다. 이 커피를 마시면 기존의 커피보다 에티오피아 등 현지 커피 농가에 돌아가는 몫이 더 많아 식사 후 커피 한 잔의 소비로도 그들을 도울 수 있다는 취지에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한문학자이자 대학 강사인 김재욱. 그는 2013년 겨울 어느 날, 술을 마시다가 세상이 돌아가는 상황에 분노를 느낀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열어 페이스북에 글을 올린다. “김한길은 원술이다, 안철수는 원소다, 문재인은 유표다, 조국 교수는 조자룡이다…” 그렇게 삼국지 인물과 우리나라 주요 인물을 비유한 을 올렸다.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며 환호했다. 다음 편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결국 출간으로 이어졌다. ‘삼국지를 세
【투데이신문 이광명 기자】누구나 살면서 인생의 굴곡을 겪는다. 그 시련의 크기가 얼마이든 원인이 어디서부터 왔든, 그것을 견디고 극복하는 것은 본인의 몫으로 주어진다. 때로 너무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이들을 보면 과연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바라보는 이들마저 막막해 지기도 한다. 물론 스스로의 의지도 중요하겠지만 그것을 북돋아주는 것은 주변에서 그들을 지지해주는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아닐까? 넓은 의미에서는 사회 안전망이 될 수도 있겠고. 누구에게나 그런 존재가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내가 넘어지고 쓰러질 때 손을 내밀어 일으
【투데이신문 장승영 기자】우리가 입는 옷은 첫인상을 결정질 수 있는 만큼 중요하다.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정장이 치지하는 몫은 상당히 크다. 깔끔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주기에는 양복 정장이 제격이다. 맞춤정장으로 자연스럽고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입을 수 있다. 1980년 대구 서문시장에서 하청공장을 시작해 2000년 남구청 사거리에서 매장과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 매니아 양복점이 있다. 이 양복점은 고객의 입에 오르내리면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고객에 대한 신뢰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이다. 고급원단을 사용하면서도
종교인에게 바라는 것… ‘스펙’이 아닌 ‘자신을 부인하는 것’돈이나 권력이 주는 스릴이 더 좋다면, 목사 관둬야 사람들, 나를 보며 아버지 모습 발견하고자 해【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남들이 정상적이라고 보는 것, 내 눈에는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성역으로 여겨지는 기독교와 한국 교회를 거침없이 비판하는 작가 옥성호. 누군가는 그를 기독교계의 ‘문제아’라고도 하고 ‘용감한 비판가’라고도 한다. 기독교에 관해선 자신의 생각이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저서와 각종 인터뷰를 통해 한국 기독교를 직설적으로 비판해왔기 때문이다.
【투데이신문 이광명 기자】지난 호에서 은 ‘서울시 간첩사건’과 관련해 국정원과 검찰에서 제기한 피의자 유우성 씨의 간첩혐의와 관련된 공소사실과 유우성 씨 및 변호인 측의 입장을 정리해 보았다. 이어지는 이번 호에서도 역시 유우성 씨의 변호인 김용민 변호사로부터 유우성 씨의 여동생 유가려 씨에 대한 국정원의 강압수사 여부, 국정원 협조자로 알려진 김 씨의 자살시도와 관련된 의문점, 박원순 시장과 유우성 씨와의 연계설 및 이번 간첩사건이 불거진 시기가 가지는 함의성에 관해 들어봤다.▲ 유가려 씨는 어떻게 변호인을 만날 수
【투데이신문 이주희 기자】“회초리로 때려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으니까 말로 하는 거예요”‘범죄심리분야 전문가’하면 떠오르는 사람, 표창원(48). 그가 회초리 대신 책을 들었다. 사회정의를 해치는 정의의 ‘적’들을 향해서 말이다. 이런 소망을 담아 에서 인기리에 연재하던 칼럼 ‘표창원의 죄와 벌’을 다시 엮어 을 내놓았다. 책 쓰는 것을 ‘출산’에 비유한 그는, 13번째로 자신의 분신과 같은 책을 내게 됐다고 말한다.은 사건의 진실을 이야기하면서 관계된 사람들의 실명을 거론한다. 때론 항의
【투데이신문 박애경 기자】제18대 국회의원, MB정부 특임차관을 역임한 권택기(48) 전 의원이 6‧4지방선거 광진구청장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돌아왔다. 중앙정부에서의 다양한 입법‧행정 경험과 젊은 청년의 마음으로 광진구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권 예비후보의 포부를 들어보았다.- 광진구청장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가 궁금하다1990년 중곡동 반 지하 방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8년 광진갑 국회의원으로 4년간 광진의 젊은 일꾼으로 소임을 다했다. 국회의원 임기 후 정권재창출과 정권교체기 현장에서 특임차관을
열아홉, 이제 막 피어나는 꽃봉오리 같은 아이들은 작업을 하기 위해 언제나 방진복을 입었다. 조그만 틈 사이로 간신히 눈만 내놓을 수 있는 방진복을 입으면서도 어떻게든 예뻐 보이고 싶어 애를 쓰던 그들은 아직 너무나 어린 소녀들이었다. 그 어린 소녀들에게 일터는 ‘희망’이었다. 행복한 일만 가져다 줄 거라 믿었고, 좀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게 해주는 전부였다. 하지만, 눈부신 앞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일하던 그녀들은 ‘병’에 걸렸고모든 희망은 먼지처럼 사라져갔다. 【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지난달 6일에 개봉한 영화 ‘탐욕의 제국’
【투데이신문 윤민준 기자】최흥집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1951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그는 강원도의 명문 강릉고를 거쳐 관동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원도 토박이다. 그는 7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강원도청 기획관리실장, 강릉시 부시장, 강원도 환경관광 문화국장,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강원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행정전문가다. 33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2011년 강원랜드의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 중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는 평소 강원도에 대해 “우리 사회의 문제들이 가장 적나라하게 누적된 곳이다”고평가했
【투데이신문 이광명 기자】온 국민을 경악시켰던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은 최근 국정원 협조자로 알려진 김모씨의 자살시도까지 벌어지며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국정원과 검찰에 의해 간첩 혐의를 받고 있는 유우성씨의 간첩행위와 관련된 증거들이 ‘조작’된 것으로 드러나 누명을 벗는가 싶더니, 그 조작에 관여했던 국정원 협조자 김모씨가 자살시도를 하며 ‘증거는 조작한 것이 맞지만 유우성은 간첩이 확실하다’는 유서를 남겨 혼란은 가중되는 상황이다.이에 은 “그래서 대체 간첩이라는 거야, 아니라는 거야!
『끝이 어딜까/너의 잠재력(다 쓴 치약) 너의 진짜 모습/나의 진짜 모습/사라졌어(포토샵) 고민 하게 돼/우리 둘 사이(축의금)』 가벼운 표현 속에 삶의 아픔 담으려 노력인기요인? ‘새로운 생각’ 아닌 ‘우리 생각’이기 때문‘열정’, ‘도전’, ‘노력’ 등 긍정 속에 있는 함정 조심해야 스스로 자신의 능력·적성에 대한 인지가 필요【투데이신문 김두희 기자】하상욱. 요즘 이 남자가 화제다. 이 남자가 본인의 SNS에 글 한 줄 적으면 순식간에 리트윗 횟수가 몇 백 건, 몇 천 건 올라가고 인터넷에 퍼지면서 사람들의 엄청난 호응과 공감을
△아베, 잘못된 역사 인식 갖고 있어△최근 일본의 역사인식 퇴행 추세, 내셔널리즘과 애국주의의 고양으로 볼 수 있어△야스쿠니 신사 참배, 일본 우익세력의 결집 촉진△한일 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증진…한일 관계에 희망적 단초△한국, 반일을 넘어선 지일·극일의 노력 필요해△한·일 숙명적으로 가깝게 지내야하는 사이…양국 국민들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한 시점 【투데이신문 한규혜 기자】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해 4월 식민지배와 침략에 대한 반성을 담은 무라야마 담화와 관련해 “침략의 정의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
【투데이신문 이광명 기자】인문학이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고찰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삶에 대한 지혜를 얻기 위해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인문학이 요즘 수많은 자기계발서의 홍수 속에 단순히 자신의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위기의식을 느낀 이원석 작가는 “당신들이 아무리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봤자 돼지가 될 뿐이야! 차라리 다 같이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자!”고 외친다. 지난 호에 이어 이원석 작가와 “인문학으로 자기계발서 읽기”라는 책을 중심으로 이 시
일제강점기 위안부소집을 피해 시집을 갔던 14살 소녀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는 신병 앓던 아이 ‘넘세’ 모진 운명을 피하지 않고 신내림을 받은 새만신, ‘금화’한국전쟁 동안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위로하는 ‘새만신’ 모두가 잘살자고 새마을운동을 펼치지만 갈 곳을 잃고 핍박받던 우리 문화 ‘만신’과 ‘굿’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결국 대한민국 ‘나라만신’으로 거듭나다 신은 ‘빛’으로 ‘바람’으로 오는거야! 무당을 높여 부르는 말, ‘만신’1970년대 새마을운동 당시 미신타파운동으로 배척받았던 무당과 굿우리
1996년 이명박 폭로 양심선언, ‘금권정치’ 경종 울리고자‘이명박 리포트’ 출간 당시 국민·진실이 방어막이라 생각국가지도자 범법행위, 시효 둬선 안 돼노무현 정권, 이명박 정권의 정치적 토양 제공좌파·우파 프레임 떠나 ‘공동 선’추구해야국민들 깨어있어야 ‘민주주의’ 가능해 【투데이신문 한규혜 기자】1996년, 새정치국민회의당사에서 기자회견 통해 이명박 전 대통령(당시 이명박 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실 폭로하고,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의 위증교사 의혹을 제기하며 ‘이명박 리포트 1’를 출간했던 김유찬 한국의정발전연구소 대
인장의 역사는 유구한 것이며 우리 일상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또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도장은 개인이나 단체의 이름을 새겨 찍도록 만든 도구이다. 공사(公私)의 문서에 찍어 책임과 권위를 입증하는 물건이다. 그래서 신(信), 印(인),인장(印章)이라고도 한다. 국가를 대표하는 도장 은 국새(國璽)라고 하며 서예나 그림에 자신의 작품을 인증하기 위해 찍는 낙관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는 대부분 문서에 사인을 하지만 중요한 문서는 도장을 날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떤 때에는 어느 도장을 날인하
【투데이신문 이광명 기자】한 사회 안에는 매우 다양한 개인이 존재한다. 이 개인들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세상에 태어난다. 생김새가 다른 만큼 같은 사회에 존재면서도 경험하는 것이 다르고, 살아가는 환경과 문화가 다르고, 생각하는 관점과 가치관 역시 다르다. 한 사회가 건강하고 건전하다는 의미는 이러한 각 개인의 욕구가 다채롭게 반영되고, 최대한 그대로 지지된다는 뜻일 것이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다양성이 거세된 채 모든 사회의 구성원이 단 하나의 욕망을 향해 달려들어 서로를 뜯고 할퀴도록 내몰리고 있다면 어떨까. 우리는 지금 그러한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체계적인 준비 큰 걸림돌 없어◎하나금융타운 연내 착공, 매우 상징적인 사건◎송도 경제자유구역, FDI 유치액의 72% 차지하는 실적 거둬◎인천 도화구역, 핵심 앵커시설 유치 원도심 재창조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소유권과 거주권을 혼합한 ‘누구나 집’, 서민들에게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 제시◎인천 국제적인 도시 발전 가능성 높아【투데이신문 한규혜 기자】지난해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선정 성장가능성이 높은 세계 도시 중 2위에 꼽힐 정도로 인천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