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저조한 실적과 함께 내부 직원 금품 수수, 드라마 관련 각종 광고 논란 등으로 내우외환에 휩싸였다. 최근 네파는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라는 홍보 문구로 인해 홍역을 앓...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물티슈 10개 1000원!”새벽배송으로 유명한 모바일 장보기 회사 ‘마켓컬리’의 신규 고객 대상 이벤트 배너 속 멘트다. 곁들여진 사진에서는 마켓컬리 상징인 보라색과 로고 디자인이 박힌 물티슈가 소비자를 ...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안산 선수에 대한 온라인 테러로 인해 젠더 갈등이 또다시 점화되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GS리테일은 ‘여혐(여성혐오)기업’이라는 오명을 쓰고 여성 누리꾼들에게 집중적으로 공격받...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장사의 목적은 이윤을 남기는 것이라지만 도를 넘은 행태가 반복되면 그를 믿고 거래에 나설 사람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남을 속여 이익을 얻는 것은 순간에 불과할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시장에서 그를 믿어줄 사...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은 연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정 부회장의 게시물 속 일거수 일투족은 모두 화제의 중심에 있는 만큼, 그가 공유한 작은 일상까지도 ...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지난해 금융노조 한국기업데이터지부는 당시 송병선 대표의 채용비리 및 인사보복 의혹을 근거로 퇴진을 촉구했다. 채용비리 의혹은 무혐의로 종결됐지만 지부는 기획재정부 출신인 송 대표의 낙하산 인사와 노조탄압을 ...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지난 5일 밤 11시 55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작업 중 중상을 입은 노동자 故양모(47)씨가 17일 간 사경을 헤맨 끝에 사망했다. 타이어 성형 작업을 담당하던 고인은 사고 이후 의식을 잃은 채 병원...
【투데이신문 이하영 인턴기자】 방탄소년단(이하 BTS)은 지난 7일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밴플리트상’을 받았다.BTS는 수상소감에서 “양국(한·미)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 및 여성의 희생을 영...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사장이 독일로 출장을 떠난 지 70여일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고 있다. 그는 환경부가 벤츠의 디젤차량 배출가스 조작에 대한 과징금을 발표하기 5일 전 독일로 떠났다...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최근 ‘버닝썬 사건’의 주범 정준영이 “진지하게 반성했다”는 이유로 2심에서 감형됐다.법원에서 가해자가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판단하는 근거 중 하나가 그가 쓴 반성문인데, 최근에는 법원에 제출할 ‘잘 ...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현대중공업에서 또 다시 비보가 들려왔다. 이달 21일 또 사내 하청업체 직원이 작업 중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협력업체 사망소식을 전한지 딱 한 달만이다.이로써 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서 올해 숨을 거둔...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한화손해보험의 초등학생 구상금 청구가 공론화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이 사건을 지켜본 시민들은 보험사가 원금과 함께 이자를 끝까지 받아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기자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다....
【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대한민국은 ‘꼰대 공화국’이라고 불린다. 몇 년 전부터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꼰대는 한국 사회의 화두가 됐다. 자가 꼰대 점검표, 갑질 꼰대 퇴치법 등도 등장해 하나의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379만원. 배달의민족이 공개한 배달기사(라이더)들의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소득이다. 상반기 평균 소득은 312만원이었으니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4100만원 수준이다. 특히 배달이 많이 몰린 지난해 12월 ...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기업의 노동자를 상대로 한 불법적인 감시와 사찰 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방아쇠를 당긴 것은 해충방제기업 세스코다.불과 몇 해 전 내부 직원 감시와 노조원 사찰 등으로 논란이 됐던 세스코가 이번엔 퇴직...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기자는 지난해 추석 명절 귀경길에 참치 선물세트를 구입했다. 낱개로 사는 것보다 더 비싸다는 것을 알지만 마땅한 선택지가 없어 씁쓸한 마음으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명절 선물세트들은 각각의 제품을 낱개로 ...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31년간 지녀온 금호라는 이름을 떼어내는 순간까지 박삼구 전 회장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현대산업개발로의 매각 결정 직전 진행된 인사이동에서 불거진 박 전 회장 등 금호시절 수뇌부 관련 ...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2017년 6월 기자는 난생처음 금강을 찾았다. 학창시절 교과서나 TV프로그램을 통해 알고 있던 금강은 맑은 물과 금빛 모래톱이 어우러진 평화로운 곳이었다. 그러나 직접 목격한 금강은 물결이 비단결과 같다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지난 8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후보자로 지명한 직후부터 한달여간 진행된 이른바 조국 대전은 문재인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물론, 사회 전반에도 큰 상처를 남겼다.이번 사태로 ‘진보의 민낯...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무더위의 고비를 넘겼다 싶었던 8월 중순. 또 다시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15일 오전 9시 25분경 경상남도 김해시 동김해 나들목 인근을 주행하던 320d GT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운전자의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