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선, 정의당 본격 집권 위한 첫 출발심상정, 개인 아닌 진보정치가 만든 자산청와대 밀실주의, 완전 청산해야노동, 재벌 정책 뒷전으로 밀려고통분담, 상위 1%부터 시작해야...’3대 대압착 플랜’살찐고양이법 "사회적 책임 다해 망한 기업 없어"차기 정부 개혁성, 대선서 심상정이 받을 지지율에 달려'노동 가치' 제1 국정과제 삼는 친노동정부 수립할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타인의 삶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느냐, 그것은 진보와 기득권 세력의 본질적인 차이입니다. 그 마음은 동정심이 아니라 인간 존재 자체에 대한 이해입
문재인, 가장 유연한 대선후보당분간 안희정 기세 상승 예상좋은 정치인은 사람의 마음 헤아려이번 대선 시대정신은 ‘재조산하’【투데이신문 강지혜 기자】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정국으로 대선시계가 빨라졌다. ‘벚꽃 대선’이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주자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등 잠룡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언제든 대세는 뒤집힐 수도 있는 상황.과연 혼란한 시국을
‘아스라이’ 뜻, 기억나지 않고 가물가물 기억 잃는 치매 환자 모습과 비슷해치매 걸린 외할아버지, 웹툰 연재 계기치매 환자에 대한 편견 바꾸고 싶어웹툰 통해 보이는 것, 현실에 20%현실서 느끼는 감정 살리려 노력해웹툰 작가로서 다양한 작품 그리고파추후 아스라이 시즌2도 기획하고 싶어【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드라마나 영화에 비극적 운명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몇 가지 병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치매(Dementia)’다. 아버지나 어머니 혹은 자신의 배우자가 치매에 걸렸다는 소식에 그 가족들은 세상 다 무너진 듯 슬픔에 잠겨
청년 보는 시각, 문제 있다 느껴 책 집필한국 경제, ‘늙은 숲’과 동일한 문제 직면대기업 사이서 스타트업 성장 불가능한 현실 임금 삭감‧정년 연장, 결국 청년 희생 필요한국 청년, 자라지 못하는 식물과 같은 신세국민 학력수준 비슷해지니 세대간 갈등 시작다음 세대 돈 털어 내는데 집중하는 한국 경제청년 경제 회복 위한 해결책 마련‧시행 시급세대간 연대·이중배당 통해 최소한의 삶 보장해야【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88만원 세대.’ 이는 10년 전 책 가 출간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청년들을 가리켜
18대 대선 김순자 후보 지지자들 모여 출범알바노조 조합원 대다수 역시 알바 노동자통계청 추산 알바 노동자 현황 140만여명노동시간 기준에 따라 500만명까지 늘어중장년층 ‘생계형 알바 노동’ 증가생계비 대비 낮은 최저임금이 원인청소년에 대한 정규 노동교육 실현돼야알바 노동자 스스로의 인식 전환도 필요【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최근 맥도날드 망원점에서는 직원들이 임금과 퇴직금도 없이 부당 해고되는 사태가 벌어져 큰 파장이 일었다. 해당 점주는 인근에 직영점 오픈으로 본사에 지불해야 할 가맹 수수료 약 7억원을 내지 않았고, 본사는 수
3불 경제, 불평등한 소득·불편한 노후·불평등한 소득문제의 시작도 해법도 일자리…고용 불안 해결해야심화된 소득 불평등…우리나라 OECD 국가 중 4번째“행복한 경제 만들기, 복지 확충에 우리 모두 힘써야”【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지금의 대한민국은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를 눈앞에 앞두고 있으며 선진국에 버금가는 경제력을 갖추게 됐다.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과연 행복할까.그에 대한 답은 주위만 둘러봐도 금방 알 수 있다.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어 취업난에 허덕이고 우리네 부모님
지역아동센터, 돌봄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시민단체가 공단 근로자 자녀들 돌보며 시작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아동 우선 선발복지, 최우선 목표···급식 제공 및 방과후 돌봄전국 지역아동센터 4300여곳, 농어촌 인력난 심각프로그램 운영비, 정부 지원 20%·후원 사업 80%아이들 긍정적으로 변하는 모습 볼 때 가장 보람돼1세대 지역아동센터장으로서 모델링 역할 하고파【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소파 방정환 선생이 말했다.“어린이를 내 아들놈, 내 딸년하고 자기 물건같이 알지 말고 자기보다 한결 더 새로운 시대의 새 인물인 것을 알
직접 겪은 5·18민주화운동 판화 70점으로 표현간첩으로 몰려 복역...고문관 몽타주 그리기도야스쿠니 그림 통해 우리 안의 군국주의 반성풍자 아닌 직설적 그림...있는 그대로 그릴 뿐블랙리스트는 역사상 가장 큰 문화예술계 탄압김기춘에는 적나라한 풍자그림으로 대답할 것【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예술가 9400여명의 이름이 담긴 이른바 ‘예술계 블랙리스트’가 공개됐다. 세월호 관련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여당이 아닌 야당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예술가들은 지원금을 배제당하는 등 각종 불이익을 당했다.물론 문화예술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김민수 인턴기자】 유사수신은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여윳돈을 노리고 고수익을 미끼로 내건 유사수신업체들은 급속도로 늘어나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유사수신업체들로 인한 피해액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에 머물고 있다. 주범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담자들은 집행유예나 벌금형 등에 그치고 있는 것. 또한 이들이 피해자들로부터 끌어모은 수십, 수백억의 투자금 역시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600억원의 피해를 낸 백테크 사건
우연히 만든 소녀상 미니블록...인기 예상 못해‘위안부’ 문제 알리고자 보다 다양한 활동할 것한·일 외교 아닌 법적문제로 다뤄야 할 ‘위안부’가해자·피해자 관계로 보고 정확히 책임 물어야당당히 밝히지 못하는 피해자들 전국에 있을 것곳곳에 소녀상 두고 ‘위안부’ 문제 관심 가졌으면【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1992년 1월 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수요시위가 시작됐다. 지금까지도 매주 수요일 12시가 되면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일본대사관 앞에 모여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전형적 남성형 미덕, 더 이상 분쟁해결에 도움 안돼권위와 허세·불완전하고 나약한 본성 인정해야모든 사람에 양성적 요소 있어소프트파워 위해 여성성 계발해야전쟁으로 분쟁해결 하던 시대서 태어난 가부장제대안으로써의 가모장제의 등장, 나쁠 이유 없어남성의 성욕, 신화 속에 함몰돼21C 남성, 리더십보단 멤버십 키워야【투데이신문 남정호 최소미 기자】 사회는 급변하고 있다. 수천년 동안 하늘 높게 떠 있던 부계사회의 해는 점점 내려오고 있다. 가속도가 붙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모두가 바쁘다.한 무리가 보인다. 무리 안에서 누군가는 지는 해를
동업자 된 20년 지기 동네 친구창업 위해 고향 제주서 떠나 서울살이2년 연구 끝에 꽃자판기 특허 등록 완료본격 사업 준비중 사기 당해 사업기반 흔들 포기 하고 싶은 맘 굴뚝같았지만 계속 도전“이런 자판기는 처음이야”… SNS서 화제 꽃자판기 두 달 누적 꽃 매출 1000만원 기록【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매일 꽃과 함께하는 두 명의 남자가 있다. 바로 지난해 6월 문을 연 플라워샵 ‘난만(爛漫)’ 고민규(25)‧김진호(25) 대표.이들은 순 우리말인 난만의 ‘꽃이 활짝 많이 피어 화려함’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 학문적으로 깊이 들여다보는 세월호 대참사▲ 참사 배경은 자본이 최우선시되는 신자유주의▲ 제2의 세월호 참사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아▲ 세월호 7시간보다 중요한 건 재난대책 마련▲ ‘사람 귀한 사회’ 위해 공동체성 회복 필요【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2014년 4월 16일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서 무려 295명이 시신으로 돌아왔고 9명은 아직도 실종 상태다. 그저 단순한 교통사고로 치부하기엔 너무 많은 의문점을 남겼다.승무원들은 승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는 안내방송을 계속
내년 키워드 ‘적당한 불편’… 불편 택하는 시대지속적 관찰로 트렌드 예견… 적중률 99.9%라이프 트렌드에 민감해지는 사람 늘어나소비 트렌드, 기업에만 이득 될 뿐 몰라도 무관연령 아닌 경제력 따라 사회적 태도 바뀌어모두 잘 살기 위한 ‘자발적 가난’ 떠오를 것【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2013년부터 연말이 다가오면 매년 새로운 내용과 함께 등장하는 책이 하나 있다. 다. 다음 해 라이프 트렌드를 미리 점쳐볼 수 있어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트렌드 전망서로 꼽히고 있는 책이다.
‘사이코패스’, 반사회적 인격장애유전보다 환경적 요인 크게 작용해정신질환 아닌 단순한 성격장애누구나 정상·비정상 오가며 살아강호순, 가장 최악의 사이코패스특별한 살인 동기 발견되지 않아권력있는 사이코패스 더 심각한 비극 초래LCT 실소유주 이영복 회장이 대표적 인물사이코패스 치료와 예방 쉽지 않아 범죄 예방, 개인 아닌 국가의 역할【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2004년 7월 대한민국은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로 전 국민이 공포에 떨었다. 유씨는 전 부인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소송을 당하고 이듬해 교제하던 여성에게서 전과자와 이혼남이라는
31살 출판사 관두고 서점 열어‘독서 인구 늘리기’에 집중 소통 기반으로 독서·도서판매 이끌어심야서점·맥주파티 등 이색 콘셉트로 눈길【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사람은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 종교, 대인관계, 역사 등 여러 가지를 찾는다. 여기에는 분명 책도 포함될 것이다. 그러나 책만 펼치면 잠이 쏟아지고 몇 줄 읽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독서를 하고자 하는 마음조차 잘 생기지 않는다면 책을 통해 인생의 해답을 찾기란 너무 험하고도 먼 길이 될 수 있다.만약 평소 책을 자주 접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책을 읽는다면 이는 어떤 이
여성혐오는 항상 존재... 신자유주의·도시화로 두드러져한국 정서와 맥락에 맞는 ‘한국식 페미니즘’ 등장하다국내 페미니즘 주체 ‘비체’…젠더 경계 넘나드는 존재여성혐오는 비체에 대한 공포와 혐오에서 비롯된 것온라인·오프라인 다양한 활동으로 목소리 내는 비체들비체들 사이에서도 의견 달라…서로 듣고 공감해야지금 한국은 페미니즘 과도기…사람들 공감 얻어내야“권력 불안정할 때 페미니즘 외쳐야 더 많이 들을 것”【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故 성재기씨의 여성가족부 비판,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를
‘친일 후손 추적’ 누군가 해야 할 일편견없이 객관적 데이터화에 중점친일 문제로 모순적인 질곡의 역사 시작친일파 후손 1177명 중 단 3명만 공개사과친일파 방치한 우리사회도 책임 있어앞으로 70년 어떻게 보내느냐가 더 중요【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1910년, 우리나라는 경술국치로 대한제국이 무너짐에 따라 이후 36년 동안 일본 지배하에 무단통치를 당했다. 일본은 대한제국의 주권을 강탈하고 식민지로 삼기 위해 한반도에 식민지통치기구인 조선총독부를 설치했다.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적 수탈과 민족 말살 등 악랄한 식민지정책을 자행
떠오르는 이색 공간 ‘시리얼 카페’‘여성 취향 저격’ 평가 잇따라 외국에서 직접 전 세계 시리얼 유통【투데이신문 박지수 기자】 최근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배우 이하늬, 가수 박보람 등 연예인들을 비롯해 20~30대 여성들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미드나잇 시리얼(Midnight Cereal)’이라는 태그가 걸린 사진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해당 사진에는 분홍색으로 칠해진 한 쪽 벽면에 국내에서 본 적 없는 시리얼들이 박스째 진열돼 있는 모습, 보라색 네온사인 불빛이 가득한 한 매장 내부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각 사진 밑에는
고등학교 1학년, 반 친구들로부터 왕따 당해진심으로 얘기 들어줄 단 한명의 친구 필요자살 결심하기도···먼저 다가와 준 친구 덕에 극복이를 계기로 같은 처지에 놓인 10대 청소년 돕기로10대를 위한 고민상담 어플 ‘홀딩파이브’ 개발고민을 공유하며 마음의 상처 치유되길 바라자살 결심한 청소년 마음 바꿨을 때 보람 느껴청소년을 위한 더 많은 소통의 공간 만들고파【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아이들은 항상 ‘우리’였고, 나는 ‘얘’였습니다”학교폭력을 소재로 그린 영화 ‘우아한 거짓말’ 속 주인공 천지(배우 김향기)의 대사다. 같은 반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