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녹조 마시며 4대강 사업 실체 밝혀10년 동안 4대강 기사만 1050여개 작성4대강 사업 탓에 생태계 훼손 심각 수준환경부가 2급수라는 ‘금강’, 4급수에 가까워수문 완전 개방 1~3년만에 70% 이상 회복 가능사용하는 모든 물, 전부 강에서부터 만들어져【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이명박 정부는 수질을 개선하고 가뭄 및 홍수 예방을 위해 무려 22조원에 달하는 혈세를 투입해 4대강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애꿎은 강바닥을 파내고 물길을 막은 탓에 대한민국 곳곳의 강과 하천들은 녹조로 시름하고 있다. 비단결같이 아름다운 흐름을
신세계 등 SSM 때문에 동네 슈퍼 망해가대기업‧자영업자 더불어 사는 세상 돼야미스터피자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갑질’가맹점영업자 대기업의 하수인 되는 듯해편의점, 동네 상권 임대료 올리는 주범목 좋은 곳 차지하려 기존 영업자 쫓아내기도SSM 등과 차별화된 동네 슈퍼의 장점 ‘정’점주들이 이익을 최대로 가질 수 있게 할 것【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구멍가게’, ‘OO 슈퍼마켙’ 이름만 들어도 추억에 잠기는 슈퍼마켓 이름들이다. 현재 나이가 20대 중·후반 이상이라면 동네 슈퍼와 얽힌 어린 시절 추억이 한두 개쯤은 있
시선이 다른, 깊이가 있는 SSOK INTERVIEW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Q. 지난 1년의 소감은? (0:10)Q. 최근 야당 의원들이 문자 폭탄에 대해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데 (2:03)Q. 검경 관계는 어떻게 조정돼야 하나? (5:29)Q. 문재인 정부 출범 후 가장 파격적인 인사는? (8:53)Q. 앞으로 야당과의 협치는 어떻게 전망하나? (9:56)Q. 야당은 장관 후보자 검증과 관련해 '조국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11:59)Q. 남은 3년간 어떤 활동에 가장 중점을 둘 건가? (14:24)Q.
정권교체 통해 ‘정상화의 길’ 들어서문자폭탄, 정치인이라면 받는 게 도리검찰, 기소 외엔 버리는 게 원칙공수처, DJ의 무산된 꿈의 복원인사청문회 통해 우리 사회 나이테 드러나60~80년대, 준법 엄격히 지켜지지 않은 사회조국 책임론 “野 선명성 경쟁 속 유치한 패착”국정농단될 여지 있는 흠결 반드시 제거해야【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경찰대 교수로서 범죄심리분석전문가였던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몸담았던 조직을 버리고 나왔다.그렇게 자연인의 신분으로 돌아간 표 의원은 수일
투쟁 현장서 흥겹게 춤추는 ‘민중 엔터테이너’‘홍대 두리반 투쟁’ 승리 경험이 연대 활동 기반영화감독 꿈 포기한 후 노래하며 위로받아음악이 가진 힘, 민중과 함께 나누고 싶어음원유통업체가 뮤지션 착취하는 구조에 보이콧‘자립음악생산조합’ 활동으로 인디 뮤지션 지원【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 겨울, 온 국민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집회·시위에 참여하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외쳤다. 헌정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집회였다.촛불집회에는 국민들이 외치는 함성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유명한 연예인이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기도 했다. 정
강자와 약자의 상황 뒤바꿔 보여주는 ‘미러링’여성혐오 공론화 및 피해사례 공유, 메갈리아 덕‘강남역 살인사건’ 최악의 공포 시나리오‘여자라서 죽었다’…여성 목소리 모인 계기출산·육아 겪으며 페미니스트 돼대한민국, 여성혐오 심한 사회【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해 5월 17일, 강남역 인근 건물의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살해했다. 경찰 조사결과 가해자는 “여자들이 나를 무시하는 게 싫었다”며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렀다.이른바 ‘강남역 살인사건’은 여성들에게 많은 충격을 줬고, 강남역 10번 출구는
정해진 운명 바꿀 수 없는 청년들의 좌절청년에 희망 없다면 국가 미래도 어두워재벌 대기업, ‘의자놀이’로 지배 강화청년들이 권리 성취할 수 있는 제도 필요모든 세대가 함께한 ‘세월호’와 ‘촛불혁명’더 많은 이들이 청년들 문제에 공감하길【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을 지옥에 비유한 헬조선,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하는 흙수저, 연애·결혼·출산 등 이전 세대가 누리던 것을 포기하는 N포 세대, 정규직이 되지 못하고 인턴만 반복하는 호모인턴스, 비정규직·계약직·인턴을 전전하는 비계인, 공무원시험 준비생
히틀러 미래도 맞춘 심리분석…대선주자에 적용 필요박근혜 반면교사 삼아 심리 건강한 후보 선택해야'촛불 민심' 꺼지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될 것대한민국 시대정신, 격차해소 통한 관계 회복기층 민주주의 없는 게 큰 문제 국민이 권력 주체로 나서야 할때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1940년대 초 미국의 전략사무국 OSS(CIA의 전신)은 히틀러의 심리를 파악하기 위해 정신분석의 권위자인 월터 랑거(Walter C. Langer)에게 심리분석을 의뢰했다.의뢰를 받은 랑거는 히틀러의 가계(家系)와 유년시절 등 방대한
비디오빌리지, 가치 있는 영상을 통한 소통의 공간다중 채널 네트워크 ‘MCN’ 서비스 기반으로 설립MCN,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위한 기획사 개념가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자 역할올바른 인격·스타트업 정신 가진 크리에이터 선호콘텐츠의 질과 양, 전적으로 크리에이터에게 맡겨콘텐츠도 트렌드 존재…창조·결합·재해석 주목비디오빌리지 만의 콘텐츠가 트렌드 되길 바라단기 목표, 오리지널 채널 만의 브랜드 색 찾는 것장기 목표, 비디오 아닌 다른 포맷의 빌리지 설립【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밴쯔, 씬님, 대도서관, 조
SBS ‘사임당 빛의 일기’ 속 안견의 ‘금강산도’ 그려‘금강산도’, 15세기 곽희 그림·금강산 이미지 교집합작품 그리다 정신 팔려 신발 짝짝이로 신고 나가기도배관 얼어 터져 고생한 적도…큰 병 안걸린게 다행무명생활 20년, 예술과 생계 서로 보완해주는 관계고단한 현실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꿈 품고 살아야【투데이신문 윤혜경 기자】 배우 이영애, 송승헌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수·목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이하 사임당)’. 이 드라마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를 그대로 화폭에 담아낸 동양화가 자주 등장해 시청자
치안본부 조사실서 서울대 학생 사망사망원인, 조사 중 가혹행위로 드러나법조 6년 출입으로 사건의 심각성 직감5공화국 의문사 중 하나로 남을까 우려중앙일보 2단짜리 기사로 처음 세상에 알려보도 당일 정부 감시 대비 여관방에 몸 숨겨정부, ‘쇼크사’로 박종철군 죽음 축소·조작 시도거리로 나온 성난 국민들, 6월항쟁으로 확대요즘 학생들 민주화 역사 너무 몰라 안타까워한국 언론, 현장서 발로 뛰는 열정 되찾길 바라【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전두환 정권 말기, ‘서울대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민추위 사건)’의 주요 인물로 수배 중이던 박종운씨의
진로 고민중 미국 유학하면서 다양성에 관심다양성 사회 만들기 위한 ‘나, 너 그리고 우리’타인 보는 고정관념·편견 극복해야‘포괄적 차별금지법’ 적극 지지시민의식 개선·제도개혁 병행 필요존엄과 평등 이뤄지는 세상 꿈꿔【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우리사회는 선주민과 이주민, 장애인과 비장애인, 성소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간다. 사회 구성원 측면에서는 다양성 사회로 진입한 것이다. 그러나 이주민 혐오, 성소수자 비하, 여성 차별 등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규정해 옭아매고 있는 모습을 보면 태도나 의식적인 면에선 아직 다양
편 가르기 않는 통합적 리더십 필요해간판 바꿔다는 경제정책 하지 않을 것시혜적 관점 복지공약 성급히 만드는 문화 끝내야자치분권형 개헌 필요…충분한 논의 후 진행해야김대중·노무현 DNA 따라 새로운 기적 만들어 낼 것“대화와 타협의 정치, 민주주의와 의회정치 대원칙”【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나는 20세기의 진영 논리와 흑백 논리, 선악 논리를 거부한다. 통합과 공존, 조화의 철학이 담긴 새로운 정치 리더십을 꿈꾼다. 21세기 새로운 민주주의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 직업 정치인으로서 품은 시대적 소명이다.
한국인 어머니·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서 태어나태어날 때부터 대한민국서 자라온 평범한 한국인어린 시절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상처받기도‘특별한 존재’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편견 극복해평소 패션에 관심 많아 모델의 꿈 키워‘까만 피부’, 모델로서 장점이자 단점모델로서 가장 큰 목표는 ‘해외 무대 진출’다른 혼혈 친구들의 꿈도 지원해주고 싶어【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입니다. 현재 학생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순댓국입니다”당장이라도
최근 순직 집배원 9명 중 7명 돌연사하루 동안 16~18시간 일할 때도 많아토요택배 부활, 근무시간 증가 가중시켜수당없는 ‘무료노동’ 한달 평균 20.1시간집배노조, ‘집배원 돌연사’ 원인은 장시간중노동적정 인력 충원·우정본부 특별근로감독 시행돼야【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그의 아침은 남들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시작된다. 오전 8시 무렵, 출근을 하자마자 그의 책상에는 제각기 다른 크기의 1600여통 이상의 우편물과 50여개의 택배가 기다리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정신없이 배달 구역별로 우편물을 정리하고 나면 서둘러 이륜차(오토바이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 어느덧 5년차뮤지컬, 배우, 가수…다양한 분야서 꾸준히 활약오는 4월 새 신곡 발표…제 2의 벚꽃연금 노린다【투데이신문 이경은 기자】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배우로서도 꿈도 있고 무대 위에서의 꿈도 있고 가수로서의 꿈도 있어요.”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는 이가 있다. 그는 바로 뮤지컬계 주목받는 신성이자 연기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박도윤이다. 그는 지난해 디지털 싱글 ‘이별 5분전’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가수로서도 자리
DISC 이론, 인물 대한 특징과 미래 예측에 도움대통령에 정직성은 필수…DISC는 충분조건일 뿐 DISC 4가지 성격 따라 스타일 달라정직성, 악당·영웅 나누는 기준 박근혜-최순실, 고집 센 신중형과 욕심 많은 주도형어느 유형이나 강점과 약점 존재…정직성이 관건대권 위해선 보다 뚜렷한 고유 특징 부각돼야당선 후엔 약점 보완해야 성공적 국정운영 할 것【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탄핵이 지난 10일 인용되면서 이른바 장미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부터 급박하게 흘러간 대선시계 속에
사회에 만연한 학력주의…대학진학률 70% 육박높은 등록금에 휴학‧알바‧복학 반복해도 부담 높아학자금대출‧청년부채, 개인 문제 아닌 사회 문제공공 영역서 이뤄져야 하는 복지, 금융화 되고 있어경제 여건 관계없이 공부할 수 있어야대학, 취업관문 아닌 선택지로 작용해야【투데이신문 최소미 기자】 ‘대졸 이상’의 고학력이 평준화됐다. 지난해 고등학교 졸업자의 대학진학률은 70%에 달했다. 고졸자 10명 중 7명은 대학에 진학한 셈이지만, 지난해 4년제 사립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학기당 737만원.
정치와 행정 모두 경험한 ‘프로페셔널 정치인’올해 대선 시대정신, ‘자유·공유의 컬래버레이션’자유한국당과 단일화, 국정농단세력과 단일화文, “올드정치인”...安, “얼마든지 협력할 수 있어”연정, 국민의 명령이자 시대정신‘교육 김영란법’ 만들어 사교육 없앨 것‘공유적 시장경제’ 통해 경제구조 문제 해결할 것방산비리만 막아도 군현대화 재원 조달 가능【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과거의 성공에 도취돼 거기에 매달리면 그 사회는 결국 특권과 독점, 억압과 유착이 지배하는 ‘죽은 사회’가 됩니다. 그런 구체제에서는 미래를 위한 어떠한 희망도
국내서 페미넘 캐릭터 구축하고 싶어 도전뷰티 크리에이터로서 인기 전혀 예상 못해맨즈 뷰티 쉽지 않은 도전, 질타도 많아외모가 경쟁력인 시대서 남자도 가꿔야뷰티 철학, 화장은 철저히 이기적이게 해야자신에게 어울리는 화장법 찾는 것이 중요뷰티 크리에이터로서 K뷰티 널리 알리고파내 이름을 건 브랜드 론칭하는 것이 목표【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내가 그쪽으로 가겠어요~ 파이브, 식스, 세븐, 에잇’매주 일요일 저녁, 교태스러운 몸짓과 능글맞은 말투로 막바지에 이른 주말의 아쉬움을 배꼽빠지는 웃음으로 달래주던 ‘댄서킴’을 기억하는가. 그는